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미푸트라 정책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상당한 논란이 있음에도 이 정책이 유지되는 것은 --말레이시아가 심각한 인종차별주의 국가임은 차치하고나서 볼때-- 말레이시아 주류 민족인 말레이계들의 화교 및 인도계에 대한 경계감이 아직 상당하기 때문이다.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문화도 관습도 종교도 말레이인과 다른 이들이 말레이시아 경제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고, 어쨌든 말레이계한테는 대학 쉽게 가고 집도 싸게 살 수 있고, 직장에서의 승진도 쉽게 할 수 있는 등 이득이 되기도 하고 말이다. 이에 대해 잡지 〈이코노미스트〉는 역설적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오랜 기간 인도네시아 같은 반화교 폭동도 없고, 여전히 잘나가는 경제를 생각해보면 말레이인 특혜정책을 무조건 나쁜 정책으로 볼 순 없다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. 실제로 말레이인의 권위가 아직도 상대적으로 약하기도 하고, 중국계의 경제력이 무시무시한 것도 사실이다.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중국계와 인도계가 정재계를 장악한 모습을 보면, 말레이인들에게 있어서는 이 정책이 필요악이기도 하다. --하지만 덕분에 피보는 건 중국계, 인도계로 태어난 죄밖에 없는 아이들-- 정작 [[사라왁]], [[사바]] 같은 [[동말레이시아]] 지역의 경우 이들보다 현지 원주민들 비율이 더 높다고 한다. 외국인 입장에선 말레이계가 이런 정책을 시행하니 이로 인해 2등 국민으로 대우받던 화교들은 다소 개방적인 시각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, 알고보면 오히려 화교들의 배타성이 더하다고. --통수-- 오죽하면 화교가 다수인 [[풀라우피낭]] 주에서는 [[외국인]]들이 현지요리를 하는 것을 금지시켰는데, 이유가 현지 고유의 풍토를 망친다고 했다나. --[[가해자가 된 피해자|차별당한 서러움을 차별로 푸는 것도 아니고]]-- 이에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국빈 요리사 [[레주아완 이스마일]]도 "그냥 가르쳐주면 될 것을 갖고 별 이상한 법을 만들어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"라고 비판했을 정도.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러나라의 요리를 직접 해보고 요리사들을 직접 만나본 그는 외국인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을 요리하는 것을 보고 자랑스러워했는데, 이러한 막장정책이 시행되니 부끄러워하는 건 당연지사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